이더리움(ETH) 기반 롤업 프로젝트 타이코(TAIKO)는 네트워크 기본 수수료를 0.01이더가스(ETHGas)로 인하하면서, 송금 거래 비용을 0.003달러 수준으로 낮췄다고 13일 밝혔다. 타이코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상적인 온체인 거래 비용이 1센트 미만으로 낮아져 개발자들이 가스비 부담을 줄인 환경에서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수수료는 일반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단순 송금 거래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단 네트워크 혼잡도나 스마트 콘트랙트의 복잡성 등에 따라 실제 수수료는 변할 수 있다.
또 타이코는 이번 업데이트로 단순 송금 기준 수수료가 주요 네트워크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네트워크의 단순 전송 평균 수수료는 솔라나가 1센트 미만, 폴리곤 PoS가 약 0.002달러, 대부분의 이더리움 레이어2(L2)가 0.01달러 이상 수준이다.
호아킨 멘데스 타이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수수료는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수수료가 1센트 미만으로 낮아지면 개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속도와 단순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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