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13일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부산상의는 성명을 통해 법안 통과가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법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해사국제상사법원 설립 확정은 해양수산부 이전과 주요 해운 대기업의 부산행에 이은 것으로, 행정(해양수산부), 산업(해운 기업), 사법(해사법원)이 한곳에 집적된 ‘해양 비즈니스 생태계’를 완성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부산상의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이 조기 안착을 지원해 국제 해사 분쟁 해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계의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수십 년 동안 요구했던 숙원 사업이 드디어 이뤄졌다”라며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이 대한민국 해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상공계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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