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핏은 AI 기반 운동 코칭 서비스로 누구나 운동을 쉽게, 꾸준히 할 수 있게 돕는 기업이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성장,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의 비중을 40%까지 끌어 올리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백현우 대표(31)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플랜핏은 헬스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앱이다. 3억개에 가까운 운동 기록을 학습한 플랜핏의 AI는 사용자의 운동 목표와 고민에 맞게 운동 플랜을 구성하고, 운동 중 퍼스널 트레이너처럼 코칭을 제공한다. 운동을 더 꾸준히 하는 것을 돕기 위한 운동 커뮤니티도 앱 내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플랜핏의 경쟁력은 첫째, 데이터다.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기에 운동에는 ‘개인화’가 중요합니다. 플랜핏은 지난 5년간 누적 사용자 400만 명을 돌파했고, 그동안 축적된 운동 기록은 3억 개에 육박합니다. 플랜핏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끊임없이 학습하며 초개인화된 운동 플랜과 코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유저 친화적인 사용성이다. “플랜핏 열성 유저들은 항상 플랜핏의 쉬운 사용성을 칭찬해 줍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항상 곁에 두고 이들이 헬스장에서 겪는 문제를 지난 5년간 수도 없이 해결하면서 좋은 사용성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랜핏은 앱 서비스인 만큼 디지털 마케팅을 주로 하고 있다. 플랜핏은 2021년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백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개발자로 일하던 시절, 친구들의 운동을 가르쳐주며 이걸 서비스로 만들 수 없을까라는 작은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팀의 열정과 서비스의 성장성을 스프링캠프가 좋게 봐줘 2021년 6월 시드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후 백 대표는 “유저들의 감사 표현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종종 팀 메신저에 유저들이 팀에 감사함을 전하는 리뷰가 올라온다. ‘플랜핏 덕에 삶이 변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겼다’ 등과 같은 리뷰를 보면서 어쩌면 이게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일 수도 있겠다는 과장된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우리도 유저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기 위해 이러한 리뷰는 사무실 곳곳에 붙여 두고 매일 읽고 있다”고 말했다.
플랜핏은 13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PO,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HR 매니저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백 대표는 “중단기 목표는 여전히 글로벌”이라며 “전 세계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때까지 글로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랜핏은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1년 6월
주요사업 : 모바일 앱 개발
성과 : 2025년 연 매출 50억원 달성 (플랜핏 앱 단일 제품), 글로벌 매출 비중 40%, 2025년 애플 앱스토어에서 114개국 ‘오늘의 앱’ 선정, 2024년 부터 흑자 운영, 누적 사용자 400만명 돌파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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