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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4시간30분…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일부 해소

입력 2026-02-14 18:16   수정 2026-02-14 18:17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며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과 비교하면 예상 소요 시간은 한두시간씩 줄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전∼신갈 분기점 부근 4㎞와 망향휴게소∼천안 부근 7㎞, 천안 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0㎞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낙동 분기점∼상주터널 부근 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6∼7시부터 귀성길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 차량 흐름은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량이 많겠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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