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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출금리 무슨 일이야'…속타는 영끌족 '비상'

입력 2026-02-17 14:07   수정 2026-02-17 14:22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7%대 가까이 오르면서 부동산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5년 주기형) 금리는 지난 13일 기준 연 4.36~6.74%로 금리 상단이 7%대에 바짝 다가섰다. 6개월 변동형 금리도 연 3%대 중반에서 6%대 초반 수준으로, 금리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는 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이 상승한 결과다.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3.687%로 지난해 말(3.499%)에서 0.188%포인트(P) 높아졌으며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2.8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올랐다.

올해도 가계대출 규제 강화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대출금리는 지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이른바 '영끌'로 집을 마련한 차주들의 부담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시기인 5년 전 2%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지만, 재산정 시점에 접어들면 금리가 4~5%대로 높아질 수 있어서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금융당국은 장기 고정금리 상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만기 30년에 달하는 초장기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을 지원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가 변동형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차주들 사이에서는 이자 부담이 덜한 변동형을 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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