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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수가 내 경기 망쳐"…분노한 이탈리아 쇼트트랙 전설 [2026 밀라노올림픽]

입력 2026-02-17 16:56   수정 2026-02-17 17:35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쇼트트랙 선수 아리아나 폰타나(36)가 중국 공리 선수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은 폰타나가 지난 16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4위에 그쳐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부터 6연속 동계올림픽 출전에 총 13개의 메달을 따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레전드로 불리는 폰타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 진출, 통산 14번째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폰타나는 4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안쪽 코스로 들어가 추월을 시도했지만 공리의 몸과 손에 밀려 밖으로 밀렸다. 이후 다시 속도를 높여 상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또다시 공리와 부딪혀 밀려났다.


경기 후 폰타나는 "공리(중국)가 내 레이스를 망쳤다. 시상대를 놓고 싸울 기회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스럽다. 씁쓸한 기분이 남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분노를 더 큰불을 지필 연료로 삼겠다"며 앞으로 남은 여자 3000m 계주 결선 경기에 의지를 보였다. 폰타나가 앞으로 메달 1개를 더 획득하면 남자 펜싱 에두아르도 만지아로티를 넘어 이탈리아 올림픽 최다 획득 보유자가 된다.

한편, 같은 경기에서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김길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 역시 앞으로 남은 여자 계주 결승에서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이자 자신의 올림픽 첫 금빛 질주를 노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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