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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천원의 아침밥’ 산업단지까지 확대

입력 2026-02-18 09:20   수정 2026-02-18 09:21

경상북도는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을 대학생에서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된 경북지역 산업단지 근로자와 대학교 재학생이 대상으로 올해 12월 18일까지 한다.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은 올해부터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경흥공업(경주 소재)과 귀뚜라미 청도공장이 선정돼 지원될 계획이다. 대학생 지원 대상은 기존 16개 대학에 경북보건대가 추가된 총 17개 대학이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과 먹거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사단가는 1식 당 5000 원 수준으로, 정부 2000 원, 도와 시군이 1000 원을 지원하고, 대학 또는 기업이 1000 원을 부담해 이용자는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사업 확대를 위해 2월 2일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통해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과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물가 시대에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원 확대를 통해 대학생과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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