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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려동물 원스톱 복지 시동

입력 2026-02-18 12:16   수정 2026-02-18 12:18


용인특례시가 올해부터 반려동물 가구를 위해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고령자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의료·돌봄·장례 서비스까지 연계한다.

용인특례시는 '찾아가는 반려동물병원 서비스 지원사업'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다문화·1인 가구 등이다. 수의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가구당 연 2회까지 지원한다.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도 병행된다. 의료·돌봄·장례 서비스는 마리당 최대 16만원, 만 7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은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3월부터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등록대행 비용은 마리당 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동물복지 향상과 유기동물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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