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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따라…설 연휴, 영화관 찾는 靑 참모들

입력 2026-02-18 13:18   수정 2026-02-18 13:19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참모들도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대변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글을 써서 올린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 등 한국 영화 2편을 봤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2005년 동아일보 영화 평론 부문에 입상한 경력이 있고 '영화 글쓰기 강의', '시네마토피아' 등의 저서를 발간하는 등 영화 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강 대변인은 "영화를 보는 게 일이었는데 지난 추석 '어쩔 수가 없다' 이후 이젠 제게도 (영화 관람이) 명절 나들이가 됐다"면서 "가족과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다 보니 새삼 명절 연휴의 소중함이 절감됐다"고 전했다.

이어 "딸은 자신과 동갑인 단종이 세상을 떠나며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라며 눈물을 흘리고, 류승완 감독의 아주 오랜 팬인 남편은 '휴민트'의 레트로 감성에 푹 빠졌다"며 "남과 북, 먹고사는 문제, 운명과 권력, 일기장에 연휴에 읽은 책과 영화를 정리하고 오늘은 다시 청와대 사무실로 출근한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에 앞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도 전날 엑스 X에 글을 올려 "고향 친구의 신작 '휴민트'가 개봉했다는 소식에 아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고 했다. 강 비서실장과 류승완 감독은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에서 1973년 태어난 동갑내기다.

강 비서실장은 "아이맥스로 보려고 미리 예매도 하고 며칠 전부터 벼르다 왔는데 오랜만의 극장 경험이 강렬해 새삼스레 놀랐다"며 "계속 진화하고자 하는 류승완 감독의 마음이 느껴져 조금 자극도 받았다"고 했다.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은 연휴 기간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김혜경 여사와 비공개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를 찾아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 계정에 "대한민국 문화의 힘! 영화 보러 왔습니다"라고 적었으며 "어디 무슨 영화인지는 일단 비밀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최소한의 참모와 경호진만으로 용산 CGV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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