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연 배우 샤이아 라보프(39)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보프는 이날 새벽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마디 그라' 축제 도중 한 주점에서 소란을 벌이다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보프는 가게에서 퇴장해달라고 요청하는 직원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했으며, 잠시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같은 직원을 재차 폭행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라보프는 이어 소동을 말리던 또 다른 남성의 코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제압된 라보프는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주인공 '샘 윗위키'로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반대 시위를 벌이다 행인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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