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200만 대의 OLED TV를 판매했다. 2022년 OLED TV를 출시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2024년 대비 판매 증가율은 38.1%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삼성 안팎에선 프리미엄 제품에 판매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한 게 주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과 강력한 게이밍 성능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OLED TV 판매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년형 삼성 OLED TV는 전 라인업에서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 현상과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 현상이 최소화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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