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시·군별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시·군 특화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시·군이 지역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도 심사를 거쳐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초자치단체는 비영리법인·단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취업 연계, 기업 지원 등 4개 유형이다. 총 지원 규모는 7억3726만원으로, 도비 90%를 지원하고 시·군이 10%를 매칭한다. 두 곳 이상 지자체가 연계해 신청할 경우 시·군비 부담률을 5%포인트 낮출 수 있다.
도는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역 수요 대응성, 사업 수행 능력,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한 뒤 같은 달 27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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