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19일 솔브레인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8만5000원에서 48만원으로 24.6%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솔브레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2440억원,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42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수한 일본 선플루오로시스템(Sun Fluoro System) 관련 비용과 씬글라스(TG)사업 철수에 따른 비용이 영업 외 손실로 반영돼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코스닥 부양 정책 기대감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에 단기 변동성보다는 솔브레인의 중장기 성장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코스닥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의 자금 유입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의 밸류에이션이라는 판단이다.
주 연구원은 “낸드의 중장기 성장성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급등한 낸드 가격 덕분에 제조 업체들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 2분기부터 전환 효과를 누리며 내년에는 유의미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산계 식각액 또한 파운드리 고객사의 경쟁력 원복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될 미국 진출, 유리기판, 블랙PDL 등도 기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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