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7.63포인트(2.86%) 오른 5664.64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5600선을 돌파했고, 이후 오름폭이 커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5% 내외로 상승하며 19만원선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도 3.3% 올라 90만원선을 재차 회복했다. SK스퀘어도 4.3%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5.1%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헤지펀드들이 작년 4분기 마이크론 주식을 적극적으로 편입했다는 공시가 이 회사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파란불인 현대차도 약보합에 그치고 있다. 반면 기아는 1.58%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도 2.69% 오르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7.37% 급등하고 있다.
수급 주체 별로는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05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어치와 18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은 9.62포인트(0.87%) 오른 1115.7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14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11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3.66%, 삼천당제약은 2.99%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0.6% 강세다.
반면 리노공업은 1.33% 하락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도 2.12% 빠지는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5원(0.52%) 오른 달러당 145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가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름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9.47포인트(0.26%) 오른 49,662.6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8.09포인트(0.56%) 상승한 6,881.3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75.25포인트(0.78%) 뛴 22,753.63에 각각 마감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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