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77.25
(170.24
3.09%)
코스닥
1,160.71
(54.63
4.9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그래미 거장 엘츠, 박수예와 여는 북유럽의 밤

입력 2026-02-19 14:34   수정 2026-02-19 14:35



에스토니아 출신 명지휘자 올라리 엘츠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3월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지휘한다. 이번 공연에선 튀르 '템페스트의 주문' 한국 초연과 더불어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바이올린 협주곡 등 북유럽 음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협연자로 나선다.

올라리 엘츠는 북유럽 레퍼토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평이 난 지휘자다. 그는 2001년 라트비아 국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발탁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에스토니아 국립교향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등을 거치며 명성을 쌓았다. 2024년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상을 차지하면서 세계적 반열에 올랐다. 엘츠는 2020년부터 에스토니아 국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다.



협연자인 박수예는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는 열일곱 살 때 스웨덴 명문 음반사 BIS를 통해서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를 데뷔 음반으로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엔 20세기 현대 음악을 집중 조명한 음반 ‘세기의 여정’으로 세계적 클래식 음반 전문지인 그라모폰의 ‘올해의 음반’에 선정됐다. 대구 출신인 그는 아홉 살 때 독일로 유학을 떠난 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지난해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금 출중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독창적이고 강렬한 악상을 선보이는 에스토니아 작곡가 튀르의 '템페스트의 주문' 한국 초연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2번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