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19일 공인회계사 합격자(2차 시험) 특별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
이 은행은 회계지식과 금융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해 기업금융(IB)과 인수합병(M&A), 산업심사 분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도 실무 수습을 시작하지도 못하는 ‘미지정 회계사’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계사합격자는 2년 이상 실무 수습을 거치지 않으면 정식 공인회계사 자격을 얻지 못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2차례에 걸쳐 면접을 본다. 직무 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금융 상식, 소통능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회계사 합격자들에게 실무 수습등록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특별채용을 결정했다”며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핵심사업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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