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19일 17:4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6~1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1만100원~1만1500원) 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265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073억 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2411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124.21대 1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가격 최상단인 1만15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참여기관 2411곳 가운데 1883곳(78.10%)이 상장 이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1005개(41.68%) 기관이 3개월 이상의 장기 의무보유 확약을 걸었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액스비스는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역성장 없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모든 연도에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번 수요예측에서 참여물량 100%가 최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은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액스비스는 고정밀 제품 프로세싱에 사용되는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VisionSCAN)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은 351억원을 기록했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차세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액스비스는 오는 23일~2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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