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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밸류업] ① 삼성E&A_ ESG 혁신·전향적 주주환원...밸류업 최상위 이정표 세워

입력 2026-03-04 06:00  

[한경ESG] 커버 스토리 - 거침없는 코스피 밸류업 이끈 주역은
2026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 우수기업
① 삼성E&A



삼성E&A가 ‘2026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에서 ROESG 26.28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는 ESG 8.33점, ROE 31.54%를 기록해 합산 ROESG 26.28점을 획득했다. 이는 탄탄한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 혁신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강화된 주주친화 정책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E&A가 1위에 오른 비결은 본업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E&A는 2025년 영업이익 7921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였던 7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기존 플랜트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하며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주주환원’에서도 전향적인 행보를 보였다. 견실한 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배당 및 자사주 정책을 강화하며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다.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4년 지배지분 순이익의 17%에 해당하는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영업이익 가이던스 초과 달성으로 인한 추가 재원을 활용해 지배지분 순이익의 25% 배당을 결정했다.

주가 상승뿐만 아니라 외국인 지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재무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삼성E&A는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다시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향후에도 성장의 결실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ESG경영 측면에서도 삼성E&A는 업계 리더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초 삼성E&A는 기존 화공·비화공 중심의 사업 구조를 △화공 △첨단산업 △뉴 에너지(New Energy)로 재편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해 주요 계획과 결과를 분기별로 보고하는 등 거버넌스 투명성도 대폭 강화했다. 이는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 ISO 37001(윤리)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따른 체계적인 비즈니스 운영 및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대외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환경과 안전 관리 체계 또한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했다. 삼성E&A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아래 2030년까지 국내 업무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및 재생에너지 사용 100%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ISO 50001(에너지경영) 인증을 통해 국내외 전 현장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고 태양광 폐쇄회로TV(CCTV) 및 가로등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4족 보행 로봇을 도입한 ‘스마트 건설현장’을 구현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회사의 ESG 전략과 활동을 토대로 MSCI A등급, CDP A등급, KCGS A등급 등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세전이익 기준 19% 수준인 ‘뉴 에너지’ 사업 비중을 2030년까지 55%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기존 화공 중심의 손익구조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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