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며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21~22일 이틀간 전국에서 총 1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21일 하루에만 12건이 집중됐다.
발생한 산불 12건 가운데 11건은 진화가 완료됐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불은 22일 현재 진화율 68%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 예상 면적이 10㏊ 이상인 2건에는 '산불 1단계'가 발령됐다.
22일에도 강릉·울산·서울에서 3건이 추가 발생했다. 당국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은 2월에 하루 10건 이상 산불이 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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