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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11년째 청소년에 AI·코딩 수업…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앞장

입력 2026-02-23 15:37   수정 2026-02-23 15:42

CJ올리브네트웍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매달 봉사자를 모집해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 등 지난해 자사 및 그룹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 인원은 1139명을 기록했다.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으로 2016년부터 집계한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시간을 넘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 용산소방서와 함께 화재 취약 지역의 ‘보이는 소화기’ 정기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소화기 상태를 점검하고 QR코드로 결과를 등록하면 소방서가 정비·보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기반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요청이 반영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유기동물 돌봄 봉사를 원하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나비야사랑해’ 유기묘 돌봄 봉사를 시작했다. 또한 업무와 봉사를 병행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볼런치어(볼런티어+런치)’ 프로그램을 개설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봉사도 진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ONLYONE(온리원)’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간 정보기술(IT) 격차 해소를 위해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창의캠프’ 프로그램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IT 교육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참여한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네오씽카’ 교구를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며 센서와 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태블릿과 교구를 연동한 블록 코딩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등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1년간 참여한 누적 학생 수와 강사 수만 해도 각각 1만5000명과 5000명에 달한다. 지난해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내 IT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AI·SW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미래 AI·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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