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으로 여권 제작·발급 원가가 대폭 상승한 것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수수료 인상 요인을 설명했다. 2021년 도입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 여권보다 보안·내구성이 강화돼 제작 원가가 기존에 비해 1만원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발급 수수료는 2005년 유효기간 10년 여권이 도입된 이후 지난 20년간 인상되지 않아 적자를 기록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간 약 500만 건의 여권이 발급됐으며, 전 국민의 약 60%(2024년 말 기준)가 여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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