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증권은 24일 코스맥스에 대해 K뷰티 수출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 중이고 중국·미국 법인도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작년 4분기 매출 6010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7%와 2.7% 늘었다.
법인별로 보면 중국과 미국 법인의 매출 증가율이 각각 17%와 24%로 두드러졌다. 중국법인은 법인간 공동영업 성과가 나타난 데 더해 고객·채널 다변화 효과가 나타났고, 미국법인은 캘리포니아법인의 신규 고객사 수주 영향이 확대된 덕이라고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따.
다만 국내 법인의 수익성은 아쉬웠다는 평가다. 제품 구성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우호적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허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법인의 주요 고객사들의 수요는 견조하지만, 단가가 높은 스킨케어 제품의 구성비중이 개선돼야만 전체 회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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