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증권은 25일 케이카에 대해 "유효시장 확장과 수익모델 다각화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종경 연구원은 "브랜드 신뢰도, 온·오프라인 연계(OMO) 인프라, 다각화된 매입·판매 채널 기반의 경쟁력은 완성형에 가깝다"며 "이에 따른 안정적인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요예측과 시세 산정 시스템, 재고 관리 최적화, 연계 서비스 등 수익 구조 고도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원스톱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카' 출시에 이어 올해부터는 인간 중고차 거래를 지원하는 C2C(개인 간 거래) 안심 직거래 서비스 등의 신사업을 개시했다"고 강조했다.
흥국증권은 케이카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보다 5.1%와 12% 증가한 2조5637억원과 851억원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외형과 수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중고차 시장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웃돌고 있음에도 현재 기업가치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완성형 1등 중고차 소매 플랫폼의 경쟁력에 신사업 모델까지 더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주목해야 할 주식"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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