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천안IC 일대는 하루 9만 대에 육박하는 교통량이 몰리며 출퇴근 시간대마다 1~2㎞ 이상의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성성동·불당동·백석동 등 신도심과 아산 방면, 인근 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통행 시간 지연과 물류비 증가, 시민 불편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시는 우선 올 연말 개통을 목표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 하이패스 전용 IC를 설치한다. 동천안휴게소 IC는 74억원을 투입해 북면 오곡리 일원에 상·하행선, 네 방향 진출입로를 조성하고,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상행선 IC는 64억원을 들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IC 설치도 추진 중이다.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B/C) 1.27로 사업성이 확인됐으나, 한국도로공사와의 분담금 협의 및 행정 절차 지연으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