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자청)이 25일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옛 삼박엘에프티) 율촌공장을 방문해 투자 현황 등을 살펴봤다.
25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4년 율촌공장 착공과 사명 변경 이후 본격적인 생산 라인 가동 및 추가 증설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하는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2019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면담을 시작으로 2021년 전라남도, 광양경자청, 순천시, 광양시 등과 투자협약을 맺으며 율촌산단 내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0월에는 삼박엘에프티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뒤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앞으로 총 32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율촌공장은 현재 11기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9월까지 생산라인 12기를 추가로 설치해 연 50만t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 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기업 측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뒤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구 청장은 "글로벌 EP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소재 선점과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고기능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 개발 및 인공지능(AI) 활용 설계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광양=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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