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을 이뤘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1주당 각각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1173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3억원을, 당기순손실은 5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양한 운송·물류 서비스 수행 과정에서 주요 고객 물동량 확대 등 운영 물량 증가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손익 규모는 해상운임 하락의 영향과 함께 외환차손 및 주요 거래처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인식 등이 반영되며 축소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운임 환경 변동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며, 해상운임 하락 영향과 함께 외환차손, 주요 거래처 대손충당금 추가 인식 등 손익 변동 요인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변동 요인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아이템 다변화·영업력 확대·서비스 강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중심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웅로직스는 사업 환경 변동에 대한 대응과 손익 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위해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향후에도 재무여건과 경영성과,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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