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307.27
(223.41
3.67%)
코스닥
1,188.15
(22.90
1.9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병기 오늘 경찰 소환…이틀간 공천헌금 등 13개 의혹 고강도 조사

입력 2026-02-26 06:52   수정 2026-02-26 06:53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26일 처음으로 소환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과 이튿날인 27일 김 의원을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마포청사로 불러 조사한다. 이틀간의 소환 조사에서 김 의원 관련 13개 혐의를 모두 추궁할 방침이다.

가장 큰 의혹은 '공천헌금' 혐의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의 아내가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총 3000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줬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동작구를 지역구로 했던 이수진 전 의원은 2023년 이런 내용의 자수성 탄원서를 당 지도부에 전달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서 1억원을 받은 정황을 묵인한 의혹도 있다. 차남을 숭실대에 편법으로 편입시키거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취업을 청탁한 의혹도 있다.

아내가 동작구의회 부의장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에 대한 경찰 입건 전 조사(내사)를 무마한 혐의도 제기됐다. △전 보좌진 인사 불이익 청탁 △장남 국정원 채용 특혜 △보라매병원 진료 특혜 △대한항공 편의 수수 의혹 등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서울 각지 경찰서에 흩어져 있던 김 의원 관련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집중 수사했다. 이후 자택 압수수색과 김 의원의 가족, 최측근인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등을 불러 조사했다.

김 의원 본인에 대한 소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고 탈당한 이후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져 '늑장 수사' 비판이 일었다. 경찰은 의혹이 워낙 많았기에 사실관계 확인에 시간이 걸렸다는 입장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