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가 중·고등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2026년 인터넷강의 수강권 지원사업’ 대상자 350명
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면서 공공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과 N수생이다. 선정되면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일반 학생은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가운데 2만5000원을 지원받고,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일반 학생 모집 인원은 350명으로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강남인강은 수능과 내신 대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강의를 제공한다. 무제한 반복 수강과 입시 특강, 중등 코딩 강좌 등도 포함돼 있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접수 기간과 관계없이 상시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은 없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움에는 제약이 없어야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접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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