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플러스’와 ‘앙개’가 2026년 봄 신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를 타깃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플러스는 연결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선보였고, 앙개는 일상 속 여유로움을 주제로 포근한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했다.구호플러스는 올해 봄 시즌 콘셉트를 ‘연결’을 의미하는 ‘넥서스(Nexus)’로 정했다. 현대적 감각과 과거의 장식 요소를 결합해 디지털 세계에서도 인간적인 감성을 유지하는 여성성을 표현했다. 정형화된 완성미보다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과 비정형적 질감, 공예적 디테일을 통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구호플러스는 볼륨감 있는 패딩 재킷을 주력 아우터로 제안하고, 기후 변동성이 큰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가벼운 패딩을 브랜드만의 감각을 담아 디자인했다.
이외에 자연스러운 멋의 페이크 레더·스웨이드 재킷도 선보였다. 스커트와 원피스는 주로 광택감 있는 소재와 유연한 실루엣을 적용했고, 대비되는 느낌의 캐주얼 아우터와 함께 매치해 Z세대식 힙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공예적인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했다”며 “주요 색상으로 회색과 갈색을, 포인트 색상으로는 분홍색과 초록색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앙개는 이번 시즌 ‘여유로운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 속 안락함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2024년 론칭한 앙개는 실루엣의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SSF샵,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비이커, ZIP(집)739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포근한 질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 편안한 실루엣을 중점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앙개의 봄 컬렉션은 정원 가꾸기, 독서 등 느긋한 순간들에 어울리는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트위드 소재의 ‘가드너 재킷’을 비롯해 와플 조직의 니트, 플라워 데님 가방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 골지 카디건 등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도 있다. 구호플러스와 앙개의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한남동 ZIP(집)739 등에서 판매된다. 구호플러스는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다채로운 콘셉트의 신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자신의 추구미에 부합하는 스타일링을 즐겁게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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