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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국내 첫 100% 재생플라스틱 페트병에 담아…ESG 혁신을 이끌다

입력 2026-02-26 16:23   수정 2026-02-26 16:24

올해부터 콜라, 사이다 등 연간 5000t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정부가 규정한 기준인 ‘10%’를 훨씬 웃도는 비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2200t의 플라스틱과 2900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폐플라스틱을 매립·소각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달성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출시된 칠성사이다 500㎖ 재활용 페트병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일부 바뀌었다.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을 알리는 기업자가마크 ‘100% RECYCLED BOTTLE’를 표기했다. 기업자가마크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에 부합한다는 뜻이다. 페트병 하단도 기존 둥근 모양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은 각진 타입으로 바꿨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하고, 그립감을 개선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 100% 재생 플라스틱 페트병 도입을 알리기 위한 광고를 제작했다.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칠성사이다의 구매만으로 일상 속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동시에 ‘최초’라는 표현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의 혁신성과 리더십을 부각하며 음료 포장재 변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지 한달 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넘겼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 트렌드를 고려해 저당·저칼로리 제품도 늘리고 있다. 2021년 칼로리 부담을 낮춘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을 선보였다. 라임 특유의 상쾌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라벨 중앙에 연두색 컬러의 별 엠블럼과 라임 이미지를 넣었다. 라임향과 시원하고 청량한 제품의 이미지를 소비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페트병 생산은 대한민국 최초인 만큼 최초의 시도가 모두를 바꾸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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