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심도를 잇는 교량 명칭이 '신도평화대교'로 결정됐다.인천시는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구간 내 교량의 공식 명칭을 ‘신도평화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과 옹진군 북도면(신도)을 잇는 총연장 3.26km의 해상교량이다. 향후 강화~개성~해주를 연결할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첫 관문이 될 수 있다.
명칭 후보로는 △서해남북평화대교 △신도영종대교 △신도평화대교 등 3개 안이 상정됐다.
선정된 ‘신도평화대교’는 목적지인 ‘신도’와 사업의 핵심 가치인 ‘평화’를 결합해 지역의 정체성과 사업의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량이 정식 개통되는 5월부터 신·시·모도 주민들은 24시간 육지를 왕래할 수 있게 된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이동 제한이 사라지면서 의료, 문화, 교육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도평화대교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를 거쳐 국가기본도 및 지명 관리시스템(DB)에 반영된다. 지도, 내비게이션, 공공정보시스템 등에도 통용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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