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구축해 온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체계가 국제표준(ISO37001·ISO373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예방·탐지·대응하기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ISO37301은 법규·윤리규범 준수 등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이번 동시 인증은 공단의 내부통제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공단은 그간 ▲부패·규범준수 리스크의 체계적 식별 및 예방관리 ▲청렴·윤리·적극행정 문화 확산 활동 ▲직무별 맞춤형 교육과 매뉴얼 정비 ▲리스크 통제 수준의 정량·객관화 ▲익명신고 및 결과 피드백 체계 운영 ▲현장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구축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예방 중심 내부통제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특히 산재 승인·보상 등 이해관계가 복잡한 업무 영역에서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계기로 내부통제시스템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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