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하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 선이 붕괴했다.
28일 오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07% 급락한 6만3959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6만3062달러까지 추락해 6만3000달러마저 붕괴할 위기에 놓였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96% 급락한 1864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3.77% 하락한 594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7.26% 급락한 1.28달러를 각각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이 대이란 공격을 전격 감행한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 공격 사실을 공개하며 이란 국민에게 정부를 장악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란은 중동에 있는 미군 기지에 미사일 발사하면서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에 따른 위험 회피 현상이 발생하며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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