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63.14
1%)
코스닥
1,192.78
(4.63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호르무즈 봉쇄 땐 운임 80% 급등"…수송 지연·비용 폭증 불가피

입력 2026-03-01 13:26   수정 2026-03-01 13:39




이란이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우리 수출입 물류의 실질적 대안이 불확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윤진식 회장 주재로 '미·이란 사태 관련 긴급 수출입 물류 점검회의'를 열고 해협 봉쇄 시 리스크와 대응책을 논의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 요충지로,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27%가 통과한다.

전체 폭 55㎞ 가운데 유조선 통항 구간은 10㎞ 이내다. 우리나라는 원유의 70.7%, LNG의 20.4%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봉쇄 시 에너지 수급 불안이 불가피하다.

무협은 오만 주요 항만을 경유하는 우회로가 있으나, 전면전 확산 시 육로·영공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봤다.

우회 시 해상운임은 최대 50~80% 오르고, 운송 기간도 3~5일 늘 수 있다. 과거엔 보험료가 최대 7배 할증된 사례도 있었다.

수에즈 운하 통항량은 2023년 말 후티 사태 이후 감소해 추가 차질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다.

해협 인접 7개국 수출 비중이 1.9%에 그쳐 직접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무협은 오만 살랄라·두쿰 항만 활용 정보 제공과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선복 확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통령갤럭시앱솔릭스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