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상청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일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동산지·북부 동해안, 제주도에 눈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부터 전라권,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강수 구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부터 3일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3㎝(강원 일부산지 5㎝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로 무겁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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