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와 관련해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3박4일 2개국 순방 첫 행선지인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SNS를 통해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 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정부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시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김 총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 총리는 이날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를 소집해 교민안전 대책과 경제 여파 등을 논의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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