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개 팩이 1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개 148원, 오버나이트 8개 185원, 팬티롱라이너 18개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니라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에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하고 있으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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