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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포럼] 프리미어파트너스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까지 책임진다"

입력 2026-03-02 13:53   수정 2026-03-02 15:55


문현식 프리미어파트너스 바이오본부장(사진)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국내 벤처캐피털 중 드물게 바이오본부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곽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경 바이오인사이트 포럼 2026’의 셋째날 행사 '국내 VC 2026 바이오투자: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세션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 이후 다수의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해 왔다"며 "현재 바이오 분야에서는 1호(750억원), 2호(900억원), 3호(1566억원) 조합 등 총 3개 조합을 운용 중"이라고 했다.


3호 조합은 싱가포르계 파빌리온캐피탈 헬스케어팀 등 해외 기관으로부터 출자를 유치했다. 전체 약정액 중 상당 부분을 이미 집행했고 올해 1분기 내 투자 비중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는 "투자 포트폴리오는 치료제 비중이 약 60%로 가장 크다"며 "의료기기·진단·디지털헬스·에스테틱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했다.

문 본부장은 "조합당 약 20개 내외 기업에 투자해 기업당 평균 70억원 수준을 배분하되,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까지 책임지는 전략을 지향한다"며 "라이프사이언스에 100% 집중하되, 의료 AI 등 융합 영역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VC와의 공동 투자,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밸류업과 회수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며 "투자 검토 시 기술의 차별성과 미충족 의료수요, 글로벌 경쟁 환경, 임상 리스크를 면밀히 본다고 강조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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