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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앤커머스, 이영애 뷰티 디바이스 '리아좀' 선보여

입력 2026-03-03 10:18   수정 2026-03-03 10:20

이 기사는 03월 03일 10:1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가수 박재범과 함께 '원소주'를 내놓으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컬쳐앤커머스가 배우 이영애와 손잡고 홈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컬처앤커머스는 이달 중 이영애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리아좀'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이영애의 영문 이름 '리아(LYA)'와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세포 간 신호 전달 물질 엑소좀(Exosome)을 의미하는 '좀(xome)'을 합쳐 지은 이름이다.

리아좀엔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최초로 물방울 초음파와 고주파(RF)를 동시에 출력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고주파는 피부 탄력 관리에, 초음파는 유효 성분 전달에 강점이 있다. 이영애가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닌 리아좀의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커니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4년 약 7조원 규모에서 2030년 약 4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확대와 함께 보급률 역시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는 2030년께 네 명 중 한 명은 홈 뷰티 디바이스를 보유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국내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약 2100억원 수준이던 국내 홈 뷰티디바이스 시장은 2030년 1조6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컬쳐앤커머스는 출시 6개월 만에 400만병을 판매했던 '원소주'를 박재범과 공동 기획했던 회사다. 컬쳐앤커머스는 이번에도 이영애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하고, 합작사가 제품을 선보이는 방식을 택했다. 셀러브리티 지식재산권(IP) 커머스가 주력 사업이다. 컬쳐앤커머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ATU파트너스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ATU파트너스는 콘텐츠·IP 분야 투자에 강점이 있다. e스포츠 구단 DRX, QWER 소속사 3Y Corporation, 하츄핑으로 유명한 SAMG 엔터테인먼트 등이 ATU파트너스의 주요 포트폴리오사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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