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열린 첫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6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63포인트(4.01%) 내린 5993.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1.26%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낙폭을 일부 줄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다시 하락폭을 키웠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7700억원과 7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조78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대와 5%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7.27%), LG에너지솔루션(-4.57%), 삼성바이오로직스(-3.71%), 기아(-8.18%) 떨어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13.31% 오르고 있다.
장중 상승 반전했던 코스닥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0.22% 내린 1190.20을 기록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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