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 비즈니스와 패밀리 오피스의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버넌스 전문 자문사 와이즈파트너즈(y’s partners)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파트너즈는 거버넌스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설립한 자문사로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입체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의 패밀리 비즈니스는 상장사 비중이 높아 경영진과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이 기업의 성과 및 평판과 직결된다. 와이즈파트너즈는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패밀리 오피스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주주행동주의 및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승계 전략 및 리더십 전환 ▲CEO 포지셔닝 및 미디어 전략 ▲사회적 임팩트를 높이는 자선과 기부 활동 ▲패밀리 이해관계자 갈등 조율 ▲소송 커뮤니케이션 ▲위기 대응 및 평판 회복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심화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지배권 분쟁 상황에서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하고, 법률·재무·커뮤니케이션·인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한 통합 대응 전략을 통해 주주총회를 기업 가치 제고의 기회로 전환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와이즈파트너즈는 글로벌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로 세대를 잇는 장기적 번영과 가치 실현을 지원한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의 특수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거버넌스 최적화, 승계, 다음 세대 리더십 교육을 지원한다.
라피 아밋(Raffi Amit) 교수는 와튼 스쿨(Wharton School) 경영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5년 ‘패밀리 캐피털(Family Capital)’이 선정한 세계 1위 패밀리 엔터프라이즈 학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패밀리 오피스, 비상장 가족 가족기업의 소유·경영 구조 연구로 알려져 있다.
제임스 리(James Rhee)는 투자자이자 교육자로, 경영 및 리더십 시스템 Red Helicopter®의 설립자이다. 와이즈파트너즈(y’s partners)의 소수 지분 투자자로 참여해 패밀리 오피스와 기업가 가문의 차세대 리더십 자문을 지원한다.
와이즈파트너즈는 전략 제안에 머물지 않고, 이사회 현장부터 기자회견장까지 고객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한다. 철저한 기밀 유지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가문의 레거시와 기업의 유·무형 자산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영숙 와이즈파트너즈 창립자는 “패밀리 비즈니스와 패밀리 오피스는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한국 특유의 기업 환경 속에서 패밀리가 법적·제도적 기준을 넘어 시대정신과 조화를 이루는 ‘목적 있는 부’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거버넌스 전문성, 사회 변화를 읽는 촉,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단순한 자문이 아닌 기업의 운명을 함께 고민하고 지혜롭게 실행하는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거버넌스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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