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석 안내에 반발해 버스 기사를 주먹으로 때린 6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63)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5분께 홍천군 영귀미면 한 시내버스 안에서 50대 운전기사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승객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술에 취한 채 버스에 오른 A씨는 B씨가 착석을 요구하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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