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탁 관리 전문 기업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변상필)가 ‘2026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일자리창출공헌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구아이앤씨는 2021년 ESG 위원회를 출범했고, 2023년에는 위원회 주식 및 임원 출연금을 바탕으로 사내근로 복지지금을 설립해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했다. 또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구성원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이 회사의 현장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은 업계에서도 주목받는다. ‘푸드트럭’과 ‘이발트럭’이 대표적이다. 2024년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은 2년간 약 4만4000여 명의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발트럭은 지난 23일 첫 운영을 마치며 현장에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 복지트럭은 사내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기회를 넓히는 한편,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원을 설립해 직무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구아이앤씨는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인력 집약적 산업 특성상 근로 환경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복지 제도와 조직문화 혁신을 병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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