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미국채 옵션전략형 상장지수증권(ETN) 2개 종목을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메리츠 미국채30년스트립 커버드콜 ETN은 미국채 30년 스트립 보유를 기반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가로 확보한다. 금리 하락 구간에서 채권 가격 상승에 일정 부분 참여하고, 금리 횡보 또는 완만한 상승 구간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보유 수익을 강화한다.
또 메리츠 미국채30년풋라이트 ETN은 미국채30년 풋옵션 매도를 통해 커버드콜 상품보다 옵션 프리미엄 수익에 집중한다. 옵션 프리미엄과 함께 미국 단기채에 투자함으로써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도를 축소하고 보유 수익은 확대한다.
거래소는 "ETN은 발행사의 신용 위험이 있는 무보증·무담보 성격의 상품"이라며 "투자 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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