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재빈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교수가 한국취업진로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부터 2년간이다.
차 회장은 학회에서 편집위원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학술지의 질적 향상과 학회 운영의 내실화를 이끌어 왔다. 현재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산학기획처 부처장과 혁신지원 JOY사업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산학협력과 교육혁신을 연결하는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연구자로서도 활발한 성과를 이어왔다. 2013년과 2017년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우수논문상을 비롯해, 2017년 한국관광학회 BEST PAPER AWARD 대상, 2020년 BEST PAPER AWARD 우수상과 BEST REVIEWER AWARD 우수심사상, 2022년 한국관광학회 우수논문상, 2025년 지역산업연구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SSCI 및 KCI 등재학술지에 7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며 취업·진로, 관광, 지역산업 및 교육혁신 분야에서 학문적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AI·데이터 기반 취업·진로 연구의 고도화, 청년·재직자·평생학습자를 아우르는 진로 패러다임 확장,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학회 문화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2026년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며, 학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취업진로학회는 2010년 창립된 취업·진로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KCI 등재학술지 『취업진로연구』를 연 4회 정기 발간하고 있다. 현재 1,077여 명의 국내·외 대학교수 및 강사, 산업체 실무자, 연구기관 연구원, 공공기관 및 공기업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천을 잇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학회는 AI·데이터 시대에 부합하는 연구역량 강화와 산학연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취업·진로 연구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