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83.90
(490.36
9.63%)
코스닥
1,116.41
(137.97
14.1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휴온스랩, '하이디퓨즈' 적용 ADC SC 기술 국제학회서 발표

입력 2026-03-05 14:44   수정 2026-03-05 14:45

?휴온스그룹 휴온스랩이 재조합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피하주사제형(SC)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휴온스랩은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미국임상약리치료학회(ASCPT) 연례회의에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하이디퓨즈'의 항체와 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11종의 단일클론 항체(mAb)와 3종의 ADC를 대상으로 하이디퓨즈를 적용하고 원 물질과 비교하는 약물동태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하이디퓨즈를 적용하면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원 물질(항체, ADC)의 고농도 제형과 하이디퓨즈를 포함해 제형화한 고농도 제형을 각각 투여했다. 이를 토대로 약물 동태를 비교 평가해 하이디퓨즈 기반 고농도 제형은 원 물질 대비 약물 노출량(AUCt)이 116~162%, 최대 혈중약물농도(Cmax)가 113~170%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하이디퓨즈 기반 제형에서 항체 투여 용량을 25% 줄인 조건에서도 원 물질 고농도 제형과 동등한 수준의 AUCt와 Cmax를 확인했다.

휴온스랩은 하이디퓨즈 기반 제형 기술을 활용하면 항체의약품을 피하(SC) 투여할 때 투여 용량을 줄이면서도 유사한 약물 노출과 효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디퓨즈 플랫폼은 항체와 ADC 의약품뿐 아니라 핵산치료제, 이중항체, 표적 단백질 분해제(PROTAC)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도 적용 가능한 범용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업체 관계자는 "하이디퓨즈 플랫폼 기반 제형 기술은 항체와 ADC 기반 치료제뿐 아니라 다양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모달리티의 피하 제형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휴온스랩은 지난해 12월 하이디퓨즈 기술이 적용된 천연형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하이디자임'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하이디자임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은 뒤 성형, 피부, 통증, 부종치료 영역에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