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의 주요 SNS를 주축으로 활동한 이른바 '강남주', '표검사', '주클럽' 등의 익명 신상폭로 계정이 논란이 된 이후, 최근까지도 신상 정보 공개와 함께 게시물 삭제를 대가로 코인이나 금전 등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잇따른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공갈 혐의로 구속된 유명 신상폭로 SNS ‘주클럽’ 운영자 김 모 씨를 지난 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의 사적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총 3,8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주로 유흥업소 종사자와 인플루언서, 일반인 등의 실명·사진 등을 올리며 이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올렸다. 이후 게시물을 삭제해 주는 대가로 코인 등을 요구했다.
경찰은 김 씨 외에 추가 조력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유사 피해 사례에 대한 추가 수사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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