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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신 빚 냈다…기업 자금조달 '회사채 쏠림'

입력 2026-03-06 06:00  

지난 1월 국내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은 주식 발행이 급감한 반면 회사채 발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자금 조달 구조가 주식에서 회사채 등 채권 중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1월 중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7조7440억원으로 전월 대비 2264억원(1.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식 발행은 1082억원, 회사채 발행은 17조6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 발행은 크게 위축됐다. 1월 주식 공모 발행은 4건, 1082억원으로 전월(34건, 2조4880억원) 대비 95.7%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2건, 795억원으로 전월 대비 86.6% 줄었고 유상증자 역시 2건, 287억원으로 98.5% 감소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증가했다. 1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7조6358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1534억원(13.9%) 늘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7조1765억원으로 전월 2300억원에서 크게 늘며 3020.2% 증가했다.

일반회사채 발행 자금의 대부분은 차환 목적이었다. 차환 자금은 5조5010억원으로 전체의 76.7%를 차지했으며 운영자금은 18.9%, 시설자금은 4.5% 수준이었다.

신용등급별로는 우량물 중심 발행이 두드러졌다. 무보증 일반회사채 가운데 AA등급 이상 발행액은 6조7200억원으로 전체의 93.6%를 차지했다. A등급은 4.5%, BBB등급 이하 비중은 1.9%였다.

단기 자금시장에서는 조달 규모가 감소했다.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은 154조7302억원으로 전월 대비 24조329억원(13.4%) 줄었다. 이 가운데 CP 발행은 46조8926억원으로 8.2% 증가했지만 단기사채 발행이 107조8376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1월 말 기준 잔액은 CP가 240조1568억원으로 전월 대비 5.4%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85조9066억원으로 1.7% 늘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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