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1일 바비큐 타입 치킨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즉석식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 평균 기온은 전년 대비 약 4도 높게 나타났고 지난달 21일에는 18.4도를 기록하며 2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온화한 날씨에 이른 봄 나들이객도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2주(2월 19일~3월 4일) 동안 관광상권이 포함된 특수상권에서 즉석식품 21%, 파우치음료 26%, 즉석라면 26%, 행락용품 13% 등 나들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나들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즉석식품을 즐기고자 하는 픽업 수요도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데이터 분석에서 이달 즉석식품 배달 매출은 15% 증가했다. 당일픽업 매출은 35%까지 늘어났는데 '옛날통닭한마리'가 1위, '콘소메순살치킨세트'가 2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를 선보인다. 큼직한 넓적다리 부위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기름 흡수량을 최소화하고 일반 치킨 상품 대비 고기 함량을 높여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 당일픽업 치킨 9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픽업 할인 외에도 치킨 2종(점보닭다리,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구매 시 '치면(치킨+면)'하기 좋은 세븐셀렉트 열파닭볶음면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대왕지파이 20% 할인행사 및 옛날통닭한마리, 콘소메순살치킨 등 치킨 4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치킨 외에도 다양한 즉석식품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치킨 외에도 다양한 즉석식품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단팥찹쌀도넛'은 3월 한 달간 1+1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즉석피자 전 종에 대해 BC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른 봄 날씨로 나들이 수요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즉석식품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물가 상황 속 나들이에서 부담 없이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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