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외부에서 몰려오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려면 우리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요소를 정상화하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다가 걸리면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의 경제적 손실을 본다는 인식, 또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는 인식이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제도 정비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도 자체는 상당히 잘 정비돼 있더라도 그 제도들이 제대로, 혹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 제도들이 철저히 집행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키면 손해를 보는 비정상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그래야 사회 규범에 대한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가 더 단단해지고 국민 삶의 대도약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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